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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윳따니까야 > 제 1권 시와 함께 모아엮음 > 제1장 ~ 제7장

전재성 역주, 한국빠알리성전회

제1(1-1)장 하늘사람의 쌍윳따

[ 1 : 1 거센 흐름을 건넘의 경 ]

“벗이여, 나는 참으로 머무르지 않고 애쓰지도 않고 거센 흐름을 건넜습니다. 벗이여, 내가 머무를 때에는 가라앉으며 내가 애쓸 때에는 휘말려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처럼 머무르지 않고 애쓰지도 않으면서 거센 흐름을 건넜던 것입니다.

[ 1 : 2 해탈의 경 ]

“존재의 환희를 부수고, 지각과 의식을 부수고, 느낌을 소멸하고 그침으로써 벗이여, 이와 같이 해서 뭇삶들의 해탈과 자유와 멀리 여읨에 관해 나는 안다.”

[ 1 : 4 스쳐감의 경 ]

세월은 스쳐가고 밤낮은 지나가니 청춘은 차츰 우리를 버린다. 죽음의 두려움을 꿰뚫어 본다면 세속의 자양을 버리고 적멸을 원하리.”

[ 1 : 9 망상을 좋아함의 경 ]

“망상을 없애고 잘 삼매에 들어 훌륭한 마음으로 완전히 해탈하여, 숲에 홀로 살더라도 방일하지 않다면, 죽음의 세계에서 피안으로 건너가리.”

[ 1 : 10 숲속의 경 ]

지나간 일을 슬퍼하지 않고 오지 않은 일에 애태우지 않으며 현재의 삶을 지켜 나가면 얼굴빛은 맑고 깨끗하리. 지나간 일을 슬퍼하고 오지 않은 일 애태우는 어리석은 사람들, 그 때문에 그들은 시든다. 낫에 잘린 푸른 갈대처럼.”

[ 1 : 12(2–2) 기뻐함의 경 ]

“아들이 있는 사람은 아들로 기뻐하고, 외양간 주인은 소 때문에 기뻐하듯, 사람의 기쁨은 취착에서 생겨나니 취착이 없으면 기뻐할 것도 없으리.”

“아들이 있는 사람은 아들로 슬퍼하고, 외양간 주인은 소 때문에 슬퍼하듯, 사람의 슬픔은 취착에서 생겨나니 취착이 없으면 슬퍼할 것도 없으리.”

[ 1 : 16(2–6) 졸림과 게으름의 경 ]

“졸고 게으르고 하품하고 불만스럽고 포식 후에 나른한 것, 정진으로 그것을 쫓아내면, 고귀한 길은 맑고 청정하게 드러난다.”

[ 1 : 19(2–9) 오두막의 경 ]

“참으로 내게는 오두막도 없고 참으로 아무런 보금자리도 없다. 참으로 나에게는 매듭도 물론 없고 참으로 나는 얽매임에서 벗어났다.”

“어머니를 오두막이라 부르고 아내를 보금자리라 부르고 자식을 매듭이라고 부르고, 갈애를 얽매임이라고 부른다.”

[ 1 : 20(2–10) 싸밋디의 경 ]

“말해질 수 있는 것을 지각한 존재들은 말해질 수 있는 것 가운데 확립되지만, 말해질 수 있는 것을 올바로 알지 못하면, 죽음의 멍에에 종속된다. 말해질 수 있는 것을 완전히 아는 사람은 말하는 자에 관해 망상을 짓지 않는다. 그를 묘사할 수 있는 것이 그에게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같다, 낫다, 못하다’, 이같이 생각하는 자 그 때문에 싸운다. 이 세 가지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님 그에게는 같거나 나은 것이 없다.”

“헤아림을 버리고 망상을 부리지 않고 세상의 명색에 대한 탐착을 버렸으니, 하늘 사람들과 사람들이 이 세상과 저 세상, 하늘나라와 모든 처소에서 그를 찾아도 속박을 끊고, 동요하지 않고, 소망을 여읜 그를 찾을 수 없으리.”

“온 누리 어떠한 세계에서도 언어와 정신과 신체로 악을 짓지 말지니, 감각적 쾌락의 욕망을 떠나 새김을 확립하고 올바로 알아차려 괴롭고 유해한 길을 좇지 말아야 하리.”

[ 1:22(3–2) 접촉의 경 ]

“사악함이 없고 참으로 허물없어 청정한 사람에게 잘못을 행하면, 그 어리석은 자에게 악의 과보가 돌아간다. 바람을 거슬러 티끌을 날리는 것처럼.”

[ 1:32(4–2) 인색한 자의 경 ]

“가르침을 실천한다면, 벼이삭 모아 아내를 부양하면서 조금 있어도 보시한다. 천 사람의 십만의 제물조차도 그러한 보시에 비해 십육 분의 일의 가치도 없다.”

[ 1:33(4–3) 좋은 것의 경 ]

“믿음으로 베풀면 갖가지 칭찬 받지만 진리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보시보다 더 훌륭하다. 예전에도 그 이전에도 그러한 참사람, 지혜로운 자는 모두 열반에 들었다.”

[ 1:46(5–6) 요정의 경 ]

“길은 올바름이라 불리고 / 방향은 두려움 없음이라고 불리며 / 진리의 수레바퀴로 이루어진 수례는 고요함이라 불린다.

부끄러움은 제어장치이고 / 새김의 확립은 휘장이며 / 올바른 견해가 앞서 가는 가르침을 나는 마부라 부른다.

여자나 또는 남자나 / 이와 같은 수레에 탄 모든 사람은 / 그 수레에 의지해서 / 마침내 열반에 이른다.”

[ 1:55(6-5) 태어남의 경 ]

“갈애가 사람을 태어나게 하고 / 마음이 사람을 방황하게 하며 / 뭇삶이 윤회에 떨어지고 / 괴로움이 사람의 큰 두려움이다.”

제2(1-2)장 하늘아들의 쌍윳다

1. 태양의 품

2 : 3(1-3) 마가의 경

2. [마가] “무엇을 끊어서 편안히 잠자고, 무엇을 끊어서 슬프지 않으며, 어떤 하나의 성향을 죽이는 것을 고따마여, 당신은 가상히 여기십니까?”

3. [세존] “분노를 끊어서 편안히 잠자고 분노를 끊어서 슬프지 않고 참으로 하늘사람들이여 뿌리에는 독이 있지만 꼭지에 꿀이 있는 분노를 죽이면 고귀한 님들은 가상히 여기니, 그것을 끊으면 슬픔을 여의기 때문이다.”

2. 아나타삔디까의 품

2 : 15(2-5) 짠다나의 경

3. [세존] “언제나 계행을 갖추고 / 지혜를 지니고 삼매에 잘 들어 / 노력하며 정진하는 님이 / 건너기 어려운 거센 흐름을 건넌다.

4.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대한 지각을 버리고 / 미세한 물질계의 결박을 뛰어넘어 / 존재의 환희를 부수어 버린 님은 / 깊은 곳으로 가라앉지 않는다.”

2 : 17(2-7) 쑤브라흐만의 경

2. [쑤브라흐만] “일어나지 않은 일이나 또는 일어난 일에도, / 이 마음이 늘 두려워하고 / 이 정신이 늘 근심하는데, / 만약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면, / 청컨데 가르쳐 주오.”

3. [세존] “깨달음 고리를 닦고, / 감관을 잘 다스리고, / 모든 것을 버리는 것 이외에 / 뭇삶의 안녕을 나는 보지 못한다.”

2 : 18(2-8) 까꾸다의 경

7. [세존] “슬픔이 있는 자에게 기쁨도 있고, 기쁨이 있는 자에게 슬픔도 있는 것, 수행자는 기쁨도 여의었고 슬픔도 여의었다. 벗이여, 그대는 그렇게 알아야 하리.

3. 여러 이교도의 품

2 : 23(3-3) 쎄린의 경

6. [세존] “믿음과 즐거운 마음으로 음식을 베푸는 사람은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 먹을 것이 따른다.

7. 인색함을 반드시 이겨서 마음의 티끌을 극복하고 보시해야 하리. 이러한 공덕은 저 세상에서 뭇삶들에게 의지처가 되리.”

2 : 26(3-6) 로히땃싸의 경

2. [세존] “벗이여, 참으로 태어나지 않고, 늙지 않고, 죽지 않고, 괴멸하지 않고, 생성되지 않는 그 세계의 끝을 걸어서는 알 수 없고, 볼 수도 없고, 도달할 수 없다고 나는 말합니다,”

8. [세존] “그러나 벗이여, 세계의 끝에 이르지 않고서는 괴로움의 끝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나는 말합니다. 벗이여, 지각하고 사유하는 육척단신의 몸 안에 세계와 세계의 발생과 세계의 소멸과 세계의 소멸로 이끄는 길이 있음을 나는 가르칩니다.

9. 결코 실로 세계의 끝에 걸어서는 도달할 수 없지만, 세계의 끝에 이르지 않고서는 괴로움으로부터의 해탈은 없다.

10. 참으로 세계를 아는 슬기로운 님은 세계의 궁극에 도달해 청정한 삶을 성취하고, 적멸에 든 님으로 세계의 끝을 잘 알아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바라지 않는다.”

제3(1-3)장 꼬살라의 쌍윳따

1. 속박의 품

3 : 2(1-2) 사람의 경

3. [세존] “대왕이여, 세 가지 현상이 사람에게 생겨나서 불이익과 괴로움과 불안한 삶이 나타납니다. 그 세 가지란 무엇입니까? 대왕이여, 탐욕이 사람에게 생겨나서 불이익과 괴로움과 불안한 삶이 나타납니다. 대왕이여, 미움이 사람에게 생겨나서 불이익과 괴로움과 불안한 삶이 나타납니다. 대왕이여, 어리석음이 사람에게 생겨나서 불이익과 괴로움과 불안한 삶이 나타납니다. 대왕이여 이 세 가지 현상이 사람에게 생겨나서 불이익과 괴로움과 불안한 삶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4.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은 오로지 스스로에게 생겨나니, 악한 마음을 지닌 자는 스스로를 죽인다. 대나무가 열매를 맺으면 죽듣이.

3 : 3(1-3) 늙음과 죽음의 경

1. (…) [빳세나디] “태어나는 자 가운데 늙고 죽음을 면하는 자가 있습니까?” [세존] “대왕이여, 늙고 죽음을 면하는 자는 없습니다.

6. 잘 꾸며진 왕의 수레도 낡아가듯, 마찬가지로 몸도 또한 늙어가지만, 참사람에게 진실(열반)은 늙지 않는다고 참사람들은 참사람들에게 전합니다.”

3 : 4(1-4) 사랑스런 이의 경

6. [세존]
“자신을 사랑스럽다고 여긴다면
자신을 악행에 묶지 말라.
악한 행위를 하는 사람은
행복을 얻기가 어렵다.

7. 죽음의 신에게 사로잡혀
목숨을 버려야 할 때,
무엇이 진실로 자기의 것인가?
그는 무엇을 가지고 가겠는가?
그림자가 몸에 붙어 다니듯,
그를 따라 다닐 것은 무엇인가?

8. 사람이 이 세상에서 만든 공덕과 죄악,
바로 이 두 가지,
이것이야말로 자신의 것,
그는 그것을 가지고 간다.
그림자가 몸에 붙어 다니듯,
그것이 그를 따라 다닌다.

9. 그러므로 착하고 건전한 일을 해서
미래를 위해 쌓아야 하리.
공덕이야말로 저 세상에서
뭇삶들에게 의지처가 되리.”

2. 아들 없음의 품

3 : 13(2-3) 됫박 분량의 경

3. 그러자 세존께서 꼬쌀라 국의 빠쎄나디 왕이 많이 먹고는 숨을 몰아쉬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곧 이와 같은 시를 읊으셨다.

[세존] “언제나 새김을 확립하고/ 식사에 분량을 아는 사람은/ 괴로운 느낌이 적어지고/ 목숨을 보존하여 더디 늙어가리.

3 : 15(2-5) 전쟁의 경 2

9. [세존] “자신에게 이로움이 있으면/ 사람은 남의 것을 빼앗는다./ 다른 자가 빼앗으면/ 빼앗긴 자는 또 남의 것을 빼앗는다./

10. 죄악의 열매가 익지 않는 한,/ 어리석은 자는 기회라고 생각하나/ 죄악의 열매를 거둘 때/ 어리석은 자는 괴로워한다.

11. 죽이는 자는 죽임을 당하고,/ 이기는 자는 패하며,/ 욕하는 자는 욕을 먹고,/ 화내는 자는 화를 받는다./ 행위는 돌고 또 돌아/ 빼앗긴 사람이 다시 빼앗는다.”

3 : 19(2-9) 아들 없음의 경

8. [세존] “사람이 없는 곳에 시원한 물이 있어도,/ 마시지 않아 말라 없어지듯,/ 비천한 자가 부를 얻으면,/ 자신도 쓰지 못하고 남에게 주지도 못합니다.

9. 현명하고 슬기로운 님이 부를 얻으면,/ 스스로도 쓰고 해야 할 일을 하며,/ 훌륭한 님은 친지와 참모임을 돌보아/ 비난받지 않고 하늘나라에 이릅니다.”

3 : 20(2-10) 아들 없음의 경 2

9. [세존] “곡물도 재산도 금은도 또한/ 어떠한 소유도 노예, 하인, 일꾼/ 또는 그의 친인척도/ 모두 놓고 가야 합니다.

10. 신체적으로 행하는 것,/ 언어적으로 행하는 것, 정신적으로 행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자신의 것 ,/ 그는 그것을 가지고 가니./ 그림자가 몸에 붙어 다니듯/ 그것이 그를 따라 다닙니다.

11. 그러므로 착하고 건전한 일을 해서/ 미래를 위해 쌓아야 하니,/ 공덕이야말로 저 세상에서/ 뭇삶들의 의지처가 될 것입니다.”

3. 꼬쌀라의 품

3 : 22(3-2) 할머니의 경

5. [세존] “대왕이여, 뭇삶은 죽어야 하는 것이고 죽음을 끝으로 하는 것이며 죽음을 뛰어넘지 못하는 것입니다.

3 : 25(3-5) 산에 대한 비유의 경

10. [세존] ” 대왕이여, 그렇습니다. 대왕이여, 그렇습니다. 늙음과 죽음이 당신에게 덮쳐올 때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오로지 여법하게 살고 올바로 살고 착한 일을 하고 공덕을 쌓는 것 이외에 무엇이 있겠습니까?

제4(1-4)장 악마의 쌍윳따

2. 왕의 품

4 : 13(2-3) 돌조각의 경

6. 나는 깨는 데 주저함이 없고/ 잠드는 데 두려움 없다./ 번뇌 없어 밤낮으로 괴로움이 없다./ 세상의 퇴락을 결코 보지 않아,/ 모든 뭇삶을 불쌍히 여겨 편히 누워 있다.”

4 : 19(2-9)

4. [빠삐만] “수행자여,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정신은 나의 것이고 형상/소리/냄새/맛/감촉/사실도 나의 것이며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정신의식의 영역도 나의 것이다. 수행자여, 그대가 어디로 간들 내게서 벗어날 수 있겠는가?”

5. [세존] “빠삐만이여,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정신도 그대의 것이고 형상/소리/냄새/맛/감촉/사실도 그대의 것이며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정신의식의 영역도 그대의 것이다. 그러나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정신도 없고 형상/소리/냄새/맛/감촉/사실도 없고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정신의식의 영역도 없는 곳, 빠삐만이여, 거기에 그대가 갈 길은 없다.

4 : 20(2-10) 통치의 경

2. 그 때 세존께서 그 한적한 곳에서 홀로 고요히 명상하는데 이와 같이 ‘죽이지 않고, 죽이게 만들지 않고, 정복하지 않고, 정복하게 만들지 않고, 슬프지 않고, 슬프게 만들지 않고, 올바르게 통치하는 것은 불가능한가.‘라는 생각이 마음속에 떠올랐다.

3. 악마의 품

4 : 21(3-1) 많은 수행승의 경

12. [세존] “괴로움과 그 원인을 본 사람이/ 어떻게 감각적 쾌락에 빠지겠는가./ 애착을 세상의 결박으로 알고,/ 사람은 그것을 끊기 위해 힘써야 하리.”

4 : 25(3-5)

20. [세존] “몸을 고요히 하고/ 마음을 잘 해탈하여/ 형성없이 집 없이 새김을 갖추고/ 동요 없이 표류 없이 혼침 없이/ 가르침을 알고 사유를 넘어 선정을 닦는다.

21. (…) 이와 같이 선정을 닦으면, 감각적 욕망의 지각이 제거되고 그를 사로잡지 못한다.”

제6(1-6)장 하느님의 썅윳따

1. 꼬깔리까의 품

6 : 4(1-4) 하느님 바까의 경

5. [세존] “만약 그대가 무상한 것을 실로 항상하다고 말한다면, 견고하지 않은 것을 실로 견고하다고 말한다면, 영원하지 않은 것을 실로 영원하다고 말한다면, 완전하지 않은 것을 실로 완전하다고 말한다면, 변하는 것을 변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면, 하느님 바까여, 그대는 무명에 빠진 것입니다. 하느님 바까여, 그대는 무명에 빠진 것입니다. 또한 그대가 늙고 쇠퇴하고 사라지고 생겨나는 것을 늙지 않고 쇠퇴하지 않고 사라지지 않고 생겨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면, 그리고 그대가 다른 벗어남이 있는데도 다른 보다 높은 벗어남이 없다고 말한다면, 하느님 바까여, 그대는 무명에 빠진 것입니다. 하느님 바까여, 그대는 무명에 빠진 것입니다.”

제7(1-7)장 바라문의 쌍윳따

1. 거룩한 님의 품

7 : 1(1-1) 다난자니의 경

7. [바라문] “무엇을 없애면 편안히 잠자며 / 무엇을 없애면 슬프지 않은가? / 어떤 하나의 성향을 죽이는 것을 고따마여, 당신은 가상히 여기는가?”

8. [세존] “분노를 없애면 편안히 잠자고 / 분노를 없애면 슬프지 않네. 참으로 바라문이여, 뿌리에는 독이 있지만 꼭지에 꿀이 있는 / 분노를 죽이면 고귀한 님들은 가상히 여기니, 그것을 끊으면 슬픔을 여의기 때문이다.”

7 : 2(1-2) 악꼬싸까의 경

7. [세존] “바라문이여, 그와 마찬가지로 (친지에게 제공한 먹을 것을 친지가 받지 않으면 나에게 돌아 오듯이) 그대는 비난하지 않는 우리를 비난하고 화내지 않는 우리에게 화내고 욕지거리하지 않는 우리에게 욕지거리를 합니다. 그것을 우리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바라문이여, 그것은 그대의 것이 됩니다. 바라문이여, 비난하는 사람을 다시 비난하고 화내는 사람에게 다시 화내고 욕지거리하는 자에게 다시 욕지거리를 한다면, 바라문이여, 함께 즐기고 서로 교환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는 그대와 그것을 함께 즐기고 서로 교환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바라문이여, 그것은 그대의 것입니다. 바라문이여, 그것은 그대의 것입니다.”

10. [세존] ”(…) 분노하는 자에게 다시 분노하는 자는 더욱 악한 자가 될 뿐, 분노하는 자에게 더 이상 화내지 않는 것은 이기기 어려운 싸움에 승리하는 것이다.

11. 다른 사람이 분노하는 것을 알고 새김을 확립하여 마음을 고요히 하는 자는 자신만이 아니라 남을 위하고 그 둘 다를 위하는 것이리.”

7 : 3(1-3) 아쑤린다까의 경

5. [세존] “말로 거칠게 꾸짖으면서 / 어리석은 자는 이겼다고 생각하지만 / 그러나 인내가 무엇인가 안다면, / 승리는 바로 그의 것이다.

6. 분노하는 자에게 다시 분노하는 자는 / 더욱 악한 자가 될 뿐, / 분노하는 자에게 더 이상 화내지 않는 것은 / 이기기 어려운 싸움에 승리하는 것이다.

7. 다른 사람이 분노하는 것을 알고 / 새김을 확립하여 마음을 고요히 하는 자는 / 자신만이 아니라 남을 위하고 / 그 둘 다를 위하는 것이리.

8.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 / 모두를 치료하는 사람을 / 가르침을 모르는 자들은 /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7 : 10(1-10) 많은 딸들의 경

11. [세존] “바라문이여, 나에게는 없다. / 열네 마리의 황소가 없다. / 오늘 엿새째 보이지 않으니 / 오! 바라문이여, 나는 행복하다.

12. 바라문이여, 나에게는 없다. / 한 잎의 참깨나 두 잎의 참깨 밭에서 참깨가 썩어감이 없으니 / 오! 바라문이여, 나는 행복하다.

13  바라문이여, 나에게는 없다. / 텅 빈 창고 앞에서 / 열렬히 춤추는 쥐들이 없으니 / 오! 바라문이여, 나는 행복하다.

14. 바라문이여, 나에게는 없다. / 일곱 달이 지나면 금이 가서 / 깨어지는 마룻바닥이 없으니 / 오! 바라문이여, 나는 행복하다.

15. 바라문이여, 나에게는 없다. / 한 아들이나 두 아들과 일곱 명의 딸을 거느린 과부가 없으니 / 오! 바라문이여, 나는 행복하다.

16. 바라문이여, 나에게는 없다. / 잠든 자를 발로 깨우는 / 붉은 종기들이 쏘지 않으니 / 오! 바라문이여, 나는 행복하다.

17. 바라문이여, 나에게는 없다. / 이른 아침에 빚쟁이들이 / 여기 달라 저기 달라 조르지 않으니 / 오! 바라문이여, 나는 행복하다.”

2. 재가신도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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